
김해영 페이스북 발언 주말 정치 관련하여 특히 민주당 관련 소식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전 의원은 검찰이 수사 중인 각종 의혹에 연루된 이재명 대표를 향해, 이제 역사의 무대에서 내려와 달라고 요구했는데요. 김 전 의원은 오늘(22일) 자신의 SNS에 이제 그만하면 되었다며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김해영 의원이 적은 고작 두 문장의 짧은 글에는 이른바 이 대표 개인의 '사법 리스크'가 민주당 전체로 확산할 수 있다는 위기 인식이 깔린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비이재명계를 중심으로 이 대표를 겨냥한 검찰 수사에 대한 우려가 서서히 불거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대표직 자진사퇴는 물론 정계 은퇴까지 요구한 것 아니냐는 전망입니다. 20대 국회 초선이었던 김 전 의원은 야권의 대표적 소장파 중 하나다. '조국 사태'는 물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 국면에서도 당내 주류 의견에 반대 입장을 밝혀 일부 민주당 지지층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김해영 의원 프로필 김해영 의원이 누군인지 살펴봤는데요.

대한민국의 제20대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소속되어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전국청년위원장이기도 했습니다. 20대 총선에서 부산 연제구에 도전해 당시 연제구에서 국회의원직을 두 번 역임한 현역이자 여성가족부장관을 지내기도 했던 새누리당 김희정 후보를 51.6%의 득표율로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김해영이후 2018년 8월 25일에 열린 전당대회에서는 당 최고위원으로도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지역구 선거에서 당선된 제20대 국회의원들 중 가장 젊으며, 1990년 3당합당 이후 부산에서 당선된 역대 민주당계 정당 의원들 중 사상구에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 낙선 경험 없이 한 번에 당선된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된 사법리스크가 현실이 되었다. 특히 이 대표의 최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체포된데 이어 법원에서 국속영장이 발부되면서 이러한 우려는 더 이상의 우려가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김용 민주연구부원장(경기도 제공)
특히 김용 부원장이 구속되는 것에 결정적인 증언을 한 것으로 언론 보도되고 있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은 언론에 추후 추가 증언이 있을 것을 예고하고 나서 향후 더욱 큰 사건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커져 보인다.









김해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해영 의원실 제공)
이런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내 소장파로 알려지고 있는 김해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표님, 그만하면 되었다”며 “이제 역사의 무대에서 내려와 주시라”는 짧은 글을 올려 파장이 일고 있다.
김 전 의원이 이렇게 단 두 문장의 짧은 글을 올렸지만 다수의 언론 보도에서는 사실상 이재명 대표에게 자진 사퇴를 공개요구하고 나섰다고 보고 있다.










김 전 의원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 당시 일명 '조국 사태' 때와 더불어민주당이 정권교체 직전 밀어붙인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과정에서도 민주당 내에서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며 주목을 받았던 인사로 각인되어 있다.
이런 김 전 의원이 이재명 당 대표를 향해 사실상 대표직 사퇴에 관한 언급을 하였다는 것은 그만큼 더불어민주당이 향후 입지와 이 대표의 행보가 같은 길을 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요구한 것으로 현재 민주당 내에서 흐르는 기류를 보여주고 있어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설훈 의원실 제공)
그리고 이런 기류는 이미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이재명 대표와 그의 측근 수사가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이런 사태를 예견하고 있었다"며 "이재명 대표를 직접 만나 '이런저런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건 우리가 당에서 맡아서 막을 테니 대표로 나오지 말라'는 주문을 했었다"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김용 부원장의 구속으로 끝날것이 아니라 향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이외에도 대장동과 관련된 인사들의 추가 폭로가 이어진다면 검찰 수사의 끝은 결국 이재면 대표에게 향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