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일반 자급제 3달 사용 후기 스펙 색상

아이폰14가 발표되고 나서 9월 9일 아이폰13 미니를 구매했습니다. 제가 직접 제 돈을 주고 구매한 후기입니다.아이폰 14 시리즈로 미니가 같이 나왔다면 망설였을 것 같은데, 이제 뒤돌아 볼 것도 없이 아이폰 13미니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 폰이 아이폰6였고 중고로 구매했기 때문에 거의 8년만에 새폰을 구매한 셈이에요.  2022년 9월에 아이폰13 미니 구매 / 스토리블럭 2022년 9월에 아이폰 13 미니를 왜 구매했을까?저는 아이폰6 유저였습니다. 8년 가까이 사용한 폰입니다. 그전에는 잠깐 LG 폰을 사용했었는데 도무지 안드로이드OS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건드려줘야할 것이 많은데 건드리면 건드릴 수록 시간만 뺐기는 기분이었죠. 그리고 맥을 사용하고 있고,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기기간의 호환성과 자료 이동 등 아이폰이 편했습니다. 그동안 아이폰7, 8, 10, 11, 12가 나오는 동안에도 기기를 변경할 기회들이 없지 않았지만 디자인에 크게 변경되지 않았던 7, 8은 기기변경 욕심이 생기지 않았고, 폰으로 게임도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불편함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2년 전부터는 아이폰6가 심하게 느려지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폰 13 미니 / 스토리블럭 그래도 버텼던 것은 웬지 아이폰 X시리즈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폰의 크기가 너무 커진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아이폰13 언팩 행사 이후 출시일을 손꼽아 기다렸는데요. 저 같은 경우 통신사를 통해 구입하기보다는 아이폰13 사전예약 후 자급제로 구입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아이폰13을 구입하려는 분들에게 실사용자 입장에서 직접 사용한 후기를 들려 드리려고 하는데요. 장점과 단점 그리고 스펙 정보까지 한 번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비 구매자분들은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이폰13 자급제로 구입한 이유를 먼저 말씀드릴 텐데요. 저 같은 경우 첫 번째로 약정 노예가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통신사를 통해 구입하게 되면 최소 2년 약정을 해야 하며, 할부 이자도 5.9%를 매달 추가 납부해야 합니다. 또한 해지나 통신사 이동 시 위약금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에 약정 노예라는 말이 나오게 된 거죠. 저 역시도 지금까지는 약정 노예로 살아왔었습니다.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선 자급제로 구입하는 게 최선입니다. 오픈마켓이나 제조사를 통해 공기계를 구입하는 방식인데요. 무이자 할부가 적용되는 카드를 이용한다면 일반적인 통신사를 통해 기기를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 아이폰13 자급제 구입 후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하게 된다면 더욱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통신사 요금제 보다 1/2 이상 저렴한 가격의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통화품질, 데이터 속도 또한 모두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이 같은 방법으로 현재 아이폰13 일반을 이용 중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폰13 과연 괜찮을 폰일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실제 스펙과 실제 사용 후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13 일반
 
프로세서
애플 A15 바이오닉
스토리지
128GB / 256GB / 512GB
디스플레이
Super Retina SDR 6.1
배터리
3227mAh
카메라 전면
1.200만 화소
카메라 후면
1.200만 화소 F1.6 / 초광각 1.200만 화소 F2.4
규격
가로 71.5mm x 세로 146.7mm x 두께 7.65 mm / 173g
색상
프로덕트레드, 스타라이트, 미드나이트, 블루, 핑크
편의기능
IP68 방수 방진 등급

아이폰13 일반 상세 스펙은 표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색상은 핑크, 블루,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프로덕트 레드 컬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컬러는 블루 컬러입니다. 사실 전작의 경우 용달 블루라고 불릴 만큼 인기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신작의 경우 색이 조금 짙어지면서 촌스러운 느낌이 사라지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납니다.

디자인은 둥근 유선형의 평면 테두리 디자인인데요. 갤럭시 노트 시리즈인 각진 디자인 보다 훨씬 부드럽고 그립감도 좋습니다. 또한 ceramic shield로 마감되어 있어 내구성 또한 우수합니다.

전면 부를 살펴보면 아이폰13 일반의 경우 6.1인치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그립감도 좋고 안정감 있는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맥스나 프로맥스 라인업의 경우 한 손으로는 사용이 조금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면 비율은 19.5:9 이며 해상도는 2532 x 1170입니다.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800니트, HDR 최대 1200니트 화면 밝기를 적용하고 있어 어두운 곳이나 밝은 곳에서 모두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카메라는 대각선으로 배치했습니다. 여기에 센서 시프트 광학 이미지와 흔들림 보정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지금까진 3달간 카메라를 사용해 본 결과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폰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결과물들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특히 전작에서는 프로맥스에만 적용되었던 흔들림 보정 기능이 아이폰13 일반 라인업에도 적용되어 야외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했으며 47%나 더 많은 빛을 포착하는 와이드 카메라를 통해 만족도 높은 사진 및 영상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은 전작 보다 카툭튀가 심해졌습니다. 후면을 바닥에 놓고 손가락으로 살짝만 건드려도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케이스 착용하면 보완되는 부분이라 신경 쓰이지 않더라고요.

 

카메라 스펙을 살펴보면 전면 1200만 화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후면은 1200만 화소 F1.6광각, 초광각 1200 F2.4, 광각 카메라에 센서시프트 OIS가 탑재 되어 있습니다. 카메라 성능은 인정할만한데요. 확실히 렌즈가 대각선 구조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센서의 크기가 커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낮뿐만 아니라 특히 야간 촬영에서 노이즈가 줄어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간 아이들 위주로 사진 촬영을 많이 했는데요. 아이폰 카메라만의 감성이 느껴지게 좋더라고요.

 

아이폰13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이후 정말 궁금했던 기능이 시네마틱 기능이었습니다. 랙 포커스라는 기법인데요. 한 피사체에서 다른 피사체로 초점을 전환시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기법입니다. 피사체가 카메라 안에 들어오게 되면 알아서 초점 전환을 할 수 있는 아주 재미있는 기능이더라고요. 이런 기능은 값비싼 카메라에서만 가능할 줄 알았는데, 스마트폰 하나로 가능 다는 게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사용하면서 가장 불편한 점은 역시 노치가 아닐까 싶은데요. 전작보다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아직 갤럭시 시리즈를 따라가기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작아진 노치 사이즈로 배터리 잔량 퍼센티지를 확인할 수 있을 거라 예상했지만 여전히 지원되지 않고 있습니다. 노치가 사라지는 건 다음 신작에서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반면 정말 편리하게 사용 중인 기능이 있는데요 바로 페이스 아이디를 지원하다는 점입니다. 요즘 같은 코시국에 마스크를 쓰면 인식이 안되긴 하지만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지라 정말 편리하게 사용 중인 기능 중 한 가지입니다.

A15 바이오닉이 탑재되어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폰13 을 구입할 이유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 빠른CPU, 더 빠른 그래픽, 더 높아진 배터리 효율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몇 가지 안되는 단점들을 모두 커버해 줄 만한 성능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전작에서는 A14 바이오닉을 탑재하고 있는데요. 전작보다 10% 나아진 성능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미 A14 바이오닉 또한 세계 최고의 AP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A15는 최고의 AP 성능을 갖추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폰13 일반 가격은 출시 후 보다 하락한 상태이기 때문인데요. 지금이 구입하기 적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통신사를 통해 구입하는 것보다는 자급제로 구입하는 게 더욱 이득 일 것 같고요. 최저가 링크를 첨부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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