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방영된 금쪽같은 내새끼 119회 살펴볼게요. 금쪽같은 내새끼 119회에서는 6년째 모유수유 하는 엄마 2탄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지난주 방송 이후로도 참 말이 많았는데요, 과연 금쪽이 엄마는 변할 수 있었을지 금쪽같은 내새끼 119회 살펴보겠습니다. <금쪽같은 내새끼 119회>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지난주 6년째 모유 수유중인 엄마의 모습을 보고 많은 시청자들이 충격을 받았었는데요. 오은영 박사도 역대급이라고 표현을 하셨었죠.

오은영 박사님이 말을 그래도 최대한 정제해서 하시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금쪽이 엄마에게 엄마가 아이에게 해가 되고 있다고까지 말씀 하셨었죠.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그렇게 금쪽 모녀의 단유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은영 박사는 이번 금쪽 처방은 금쪽이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지금은 엄마의 노력과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어요. 그렇게 금쪽이 엄마가 금쪽 처방을 실천하는 과정을 지켜보게 되었어요. 금쪽같은 내새끼 119회 먼저 엄마는 금쪽이에게 이제 쭈쭈는 완전 안된다고 강조했어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118회에서 6세 딸, 금쪽이 모유수유 편이 방송되어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역대급 호통과 직언을 쏟아낸 오은영 박사님, 이번 금쪽같은 내 새끼 119회 모유수유 편에서는 그 솔루션과 결과가 방송되었습니다.
모유먹는 금쪽이네 생활
하루 종일 엄마 없이는 못 사는 6살 딸 금쪽이, 엄마의 과잉 육아로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어진 듯합니다.

6살 금쪽이에게 아직도 모유수유를 해주고 있는 충격적인 엄마의 육아 방법, 아이의 정신적 건강도 문제지만 엄마의 신체적 문제들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길을 걷다가도,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6살 딸에게 어부바는 기본! 잘 걷고 있어는 아이에게 오히려 엄마는 어부바를 유도합니다.

아빠는 이런 엄마의 행동에 “당신이 의지가 없는 거야!”라고 말을 하며 과잉 육아를 제발 그만두라고 말을 합니다.

이런 충격적인 육아 방법에 오은영 박사님은 역대급으로 직언을 쏟아냅니다. 그리고 단호하게 여러 번 말씀하십니다. “엄마가! 아이에게! 해가 되고 있습니다.” 눈에서 레이저가 계속 나오네요.

금쪽이와 마트에 간 엄마, 모유를 대신할 두유를 사려는 엄마를 보고 아이는 기분이 나빠져 살짝 예민해져 있습니다. 그런 아이를 보고 엄마는 쩔쩔매기 시작합니다.

카트를 밀며 잘 걷고 있는 아이에게 다가와 “안 업어줘도 돼?”라며 수시로 물어보고, 말끝마다 미안해, 미안해를 달고 다닙니다.


하녀임을 자청하는 엄마에게 아이는 “콧물이나 풀어줄래?”라고 말을 하고 엄마는 이 말을 듣자마자 맨손으로 아이의 코를 풀어주더니 자기 옷에 그대로 스윽 닦습니다. '지금은 휴지가 없으니 불편함을 참으라는 교육' 따위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집에서도 아직 하녀 역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잠에서 깨 아직 침대 위에 있는 아이, 스케치북 요청에 가져다주기도 하고, 그 자리에서 머리를 묶어주기도, 급기야 밥까지 침대로 대령해 반찬을 하나하나 떠먹여주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키워진 금쪽이, 부모와 함께 첫 학원을 시도하였고 엄마는 조용히 참관하기 시작합니다. 교실에 들어갈 때부터 벌써 주눅이 든 금쪽이, 그나마 엄마와 떨어지기는 하네요.

자기소개를 하자는 선생님 말씀에 낯선 친구들 앞에서 목소리조차 내지 못하는 금쪽이, 수업 시간에 종이가 떨어져도 혼자 줍지 못하고 “선생님, 제 종이가 떨어졌어요.”라고 해결을 요청합니다.

친구들이 칠판 앞으로 나와 그림을 그리는 시간에도 금쪽이는 쭈뼛거리며 참여하지 못합니다. 혼자 겉도는 금쪽이를 바라보는 엄마, 무언가 잘못되고 있다는 걸 강하게 느끼는 순간입니다.


오은영 박사님의 조언
육아 방법에 대한 조언
모유수유 중단은 엄마와의 분리를 의미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엄마가 잡고 있는 끈을 놓아주셔야 합니다.

"미안하다, 고생했다"라는 말을 자주 하지 말아 주세요. 혼자 세수 한 번 했다고 칭찬을 계속해 주면 경중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당연한 일까지도 고생으로 생각하는 마음 약한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옆에서 다 해주는 엄마, 아이는 좌절을 극복하는 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야 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는 엄마가 자기에게 주는 불안정 애착, 그리고 경험 부족으로 결국 할 수 있는 게 없는 반쪽 인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엄마에 대한 오은영 박사님의 조언
엄마는 강박이 맞습니다. 그래서 변화를 두려워하고 하루 종일 먼지 없는 집을 유지하기 위해 청소를 하는 행동을 보입니다.

그리고 그 강박은 아이에게 불안정 애착을 일으켰으며 그중 집착형에 해당하는데 이런 증상은 언제나 집착할 대상이 필요하며 그런 헌신적인 행동을 함으로써 스스로 사랑받는다고 확신하는 것입니다.



엄마의 깨달음
엄마는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아이를 위했던 행동이 결국 해야 되었다는 자책, 자신이 너무 무능한 것 같다며 눈물을 흘립니다. 차라리 내가 없는 게 아이에게 낫지 않을까 하는 극단적인 생각도 합니다.



엄마는 드디어 깨달았습니다. “다 해주는 게 사랑인 줄 알았는데.. 진짜 미안하다..” 아이 엄마는 훌쩍 커버린 아이를 모른 척했다는 지난 몇 년간의 생활을 돌이켜보며 찢어지는 마음을 부여잡습니다.


달라지려는 노력
호되게 지적을 받고, 왜 바뀌어야 하는지 공감을 하고, 어떻게 하면 되는지 배워온 엄마, 금쪽이의 모유수유 중단을 위해 아이에게 설명을 하기 시작합니다. “엄마는 모유 수유가 좋은 줄 알았거든? 근데 그게 아니래. 너한테 해가 되고 있는 거래. 대신 엄마가 너의 나이에 맞는 사랑으로 채워줄게."


엄마는 아이와 서로 손목에 끈을 연결하고 30분을 생활합니다. 엄마가 화장실 청소를 할 때도, 금쪽이가 책을 가지러 갈 때도 서로 불편함을 느낍니다. 결국 모녀는 서로 다른 주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며 그동안 끊지 못했던 탯줄을 자르듯 연결된 끈을 자릅니다.



금쪽이는 모유수유도 중단하고 이젠 혼자 침대에서 잠을 자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어려워 엄마의 냄새가 묻어있는 옷을 안고 자기도 했지만 조금씩 적응하기 시작합니다.

엄마의 검사결과 청결에 대한 강박증과 함께 매우 높은 우울증 진단이 나와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과잉육아를 하는 부모가 참 많은 세상입니다. 무한 케어와 자립심의 중간을 지키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오늘 금쪽같은 내 새끼 모유수유 편에 나온 얘기 중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말로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다 해주는 게 사랑인 줄 알았는데..
엄마가 진짜 미안하다..